돌고래쇼

나는 어린이들을 "돌고래쇼"에 데려다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. 돌고래사냥에서 가까스로 살아 남은 돌고래들은 죽을 때까지 인간의 노예하에서 살수 밖에 없다. 그들의 연기를 보고 어린이들이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잘 못된 인식을 가지게 되고, "돌고래쇼"와 같은 동물학대를 당연한 일이라고 인식하고, 교육상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주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.
어린이의 정조교육이란 동물의 노예상태를 전시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. 인간의 탐욕과 기쁨을 위해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. "돌고래쇼"를 즉시 중단하고 돌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.